소니 RX100 MK5 카메라의 실내 촬영용 미니 삼각대를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유튜버 JM님의 영상을 보고 바로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맨프로토(Manfrotto) PIXI 미니 삼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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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 PIXI 미니 삼각대 언박싱
맨프로토 PIXI 미니 삼각대의 모습입니다.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삼각대도 맨프로토 제품입니다. 그래서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뒷면에는 사용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2014에서 디자인 어워드 상을 받았네요.
다리에 Manfrotto가 찍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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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 PIXI 미니 삼각대 사용
카메라를 윗부분에 결합하면 됩니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와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고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소니 RX100 MK5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아주 귀엽네요.
카메라 본체와 아주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빨간색 볼 부분의 버튼을 눌러서 카메라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누르면 사진과 같이 볼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볼에는 가로로 미세함 홈이 촘촘하게 있어서 원하는 각도에서 잘 고정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잡고 흔들어도 삼각대 자체에서 흔들림은 거의 없습니다.
삼각대 다리는 단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따로 없습니다. 접었다가 펴는 게 전부입니다. 약간 뻑뻑한 편이라 전부 벌리지 않으면 특정 높이로도 세팅 가능합니다.
삼각대 각 다리 아래에도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모두 펼쳤을 때 고무와 바닥이 평행하게 접촉되어서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다리를 완전히 벌리지 않은 상태로 무거운 카메라를 올렸을 때 다리가 자꾸 벌어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소니 RX100 MK5는 다행히 가벼워서 그런 현상은 없었습니다.
짐벌처럼 손잡이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흔들림은 그대로 다 전달되겠지만요. 소니 RX100과 아주 잘 어울리는 삼각대입니다.